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의미의 그린 페스티벌
2014년부터 진행되었던 이니스프리의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그린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콘서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구체적인 실천 목표인 ‘Less Plastic’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플레이그리너들을 위한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페스티벌 모든 곳이 포토존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페스티벌에서는 작은 제작물 하나도 의미가 있고 예뻐야 합니다.
때문에 2개월의 준비 기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고객 동선을 배려한 제작물 배치와 프로그램 세팅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현장 답사 및 실측을 20여차례 진행하고 소재가 다른 제작물들의 컬러를 통일하기 위해 대부분 샘플 출력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없는 고객 동선의 공간에서는 전체 공간과 어울리도록 전구와 가렌드, 거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였고 참가자들과 광고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공간 배분
서초문화예술공원은 기존 진행하던 용산가족공원에 비해 면적이 작은 곳입니다.
특히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한 객석 공간이 부족했고 모그는 주변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의자를 배치해 레스트존을 구성하였고 그 공간에서 참여자들이 편히 쉬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