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로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올림픽 캠페인
국내교통 문화 지수를 보았을 때 안전띠 착용, 신호 등 기본적인 교통 준수율은 매우 양호한 편이지만, 횡단보도 앞 정지라인 준수율은 5대 중 1대가 지키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안전하고 시민의식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CSR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실시간 방송, 게임 그리고 셀럽과의 소통
라이트업 카컬링 캠페인은 정지라인을 지킬 것 같은 차선을 맞추면 포인트를 획득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카컬링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실시간으로 소통도 하며 ‘틀린 그림 찾기’, ‘컬링카를 잡아라’ 등 다양한 재미요소들을 제공했습니다.
실시간 방송은 2월 1일부터 25일까지 그리고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29일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진행에는 2017년 MBC 연예대상을 받은 전현무 외 양세형, 문희준 등 스페셜 셀럽 24개 팀과 19명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했습니다.
즐거운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숙된 시민의식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약 200만명이 카컬링 국가대표로 참여하여 약 1억원의 포인트를 모았고, 1:1로 환산하여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후원기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정지라인 준수율은 92%를 기록하며 캠페인이 진행되기 전보다 약 20%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자연스럽게 SNS, 개인방송 플랫폼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산되었고, 많은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클리오 광고제 게임부문에서 은상을, 런던 국제광고제 게이밍부문 은상, 브랜디드 부문 동상. 칸 국제광고제 PR과 Media 부문에서는 쇼트리스트에 올랐습니다.
